[이지경제=이어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가 운영하는 포털 네이트가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13 고객센터 품질평가’ 조사에서 인터넷 포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트는 한국표준협회의 고객센터 품질평가 조사에서 네이버, 다음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
고객센터 품질평가는 네이트, 네이버, 다음 등 국내 대표적 포털사이트의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포털이 제공하는 기본/부가서비스 만족도, 통화 연결 시간 등의 접근성, 상담 내용의 정확성 및 상담원들의 친절성/적극성 등 고객센터 이용의 전체적인 만족도 점수와 전문모니터 요원이 해당 콜센터에 미스터리콜을 진행한 후 각각의 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최종 점수를 산정하게 된다.
고객만족팀 박세영팀장은 "2년 연속 고객센터 품질평가에서 1위를 기록함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네이트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노하우 공유를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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