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곳 서민상담센터에서 금융소비자에게 1대1맞춤형 재무 상담 제공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29일 오전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희망금융플라자 2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전국 5개 도시에 개설된 하나희망금융플라자에 서민재무상담사 5명을 새로 배치하고 서민상담 활동을 개시했다.
하나희망금융플라자가 추가 신설된 지역은 목포, 대구, 천안, 부천, 의정부의 서민밀집 지역 및 전통시장 인근으로, 하나희망금융플라자는 기존 8곳에서 13곳의 서민상담센터로 늘어났다.
금융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1대1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하나금융플라자 추가 개설은 비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져 금융소외계층에 1대1 맟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 하나희망금융플라자는 용산, 신설동, 연신내역, 영등포2가, 성남북, 홍제, 대전, 광주 금남로 지점에 설치돼 있다.
하나은행의 14명의 서민재무 전담 상담사들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다중 채무자, 고금리 부채 이용자의 금융부담 완화 ▲가계 부채문제에 대한 예방 및 해결 ▲재무진단을 통한 현금흐름 개선 ▲서민 재산 형성을 지원하는 예금 상품 안내 ▲유관기관의 서민금융 지원제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원스톱(One-Stop) 상담을 제공한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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