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관식 기자]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삶을 그린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의 2014년 2월 초연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먼저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어 뮤지컬 ‘콘서트 Concert for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재)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노재천) 주최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3년 가장 주목 받는 여성 뮤지션으로 꼽히는 선우정아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From. 빈센트 반고흐> <수습사원 빈센트> 등 뮤지컬 넘버들을 직접 소개하고,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 팀들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력파 뮤지션 유리상자의 이세준과 싱어송라이터 이영훈 등이 뮤지컬 넘버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상상할 수 없는 표현 방식의 무대를 선보이는 세계 유일의 그림 퍼포먼스 팀인 ‘애니메이션 크루’가 참여하여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안무를 선보인다.
2014년 2월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주연 배우들뿐 아니라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뮤지컬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받는 여성 뮤지션 선우정아가 음악감독을 맡았고, 주연 배우들로는 군 제대 후 첫 복귀를 앞 둔 라이언(주종혁) 외에도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보강, 김태훈, 박유덕 등이 캐스팅 되었다.
이 날 콘서트에는 배우들 뿐 아니라 <코리아 갓 탤런트2> TOP3에 빛나는 세계 유일의 그림 퍼포먼스 팀 애니메이션 크루가 고흐의 그림을 이용한 새로운 안무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이세준, 이영훈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고흐를 위한 특별한 무대로 지원사격을 할 예정이다.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언어로 공감을 얻고 있는 고흐가 직접 남긴 편지에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해 고흐의 그림을 청각화 하였다. 특히 2013년 가상 현실 콘텐츠 지원 사업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문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에 선정되어 고흐의 그림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통한 화려한 영상기법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방> 등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고흐의 캔버스를 그대로 무대 위로 옮겨놓는다.
기존의 쇼케이스들과는 달리 뮤지컬 넘버를 중심으로 꾸미는 국내 최초 뮤지컬 프리미어 콘서트, <Concert for Musical 빈센트 반고흐>는 연말에 색다른 공연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문의는 031- 687-0500 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신관식 shi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