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호영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이건영, www.bing.co.kr)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컵 아이스크림 ‘파르페’를 선보였다.
빙그레는 "‘파르페’는 4가지의 서로 다른 맛이 한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라며 "바나나 샤베트 위에 바닐라와 쿠키맛 아이스크림을 올린 뒤 캬라멜 시럽으로 마무리했다. 파르페류 아이스크림에서 흔히 쓰는 ‘초코 or 딸기’의 공식을 깬 새로운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파르페’는 투명한 컵 타입의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트렌디한 테이크아웃 음료를 연상시키는 용기 디자인도 색다르다.
상품 도안을 용기에 직접 인쇄하던 기존 컵 제품과 달리, 슈링크 라벨 공법을 적용해 용기인쇄의 품질을 높였다.
또 특허 진행 중인 3단 스푼을 제품 뚜껑부에 결합해 기존 컵 타입 아이스크림이 지닌 먹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빙과 디저트의 일종인 파르페를 컨셉으로 한 아이스크림은 ‘나만봐 파르페샤베트’(GS25) ‘CU 파르페’(CU)가 편의점 자체브랜드(PB)으로 인기 리에 유통 중이다.
특히 ‘나만봐 파르페샤베트’는 GS25의 PB상품 중 아이스크림 2위(종합 15위)에 오르기도 했다.
빙그레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파르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대비 풍성한 용량(305ml)으로 훌륭한 멀티 디저트의 조건을 갖췄다"며 "이번 ‘파르페’ 출시와 함께 3개사 경쟁구도가 펼쳐지면서 컵 아이스크림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호영 eesoa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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