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 '품앗이'…"어렵지 않아요"
육아도 '품앗이'…"어렵지 않아요"
  • 윤지민 기자
  • 승인 2014.08.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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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윤지민 기자] 여성가족부와 신세계그룹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함께 나섰다.

신세계그룹이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주민센터에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1호 설치한 희망장난감도서관을 28일 오픈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0~7세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저렴하게 대여하고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해주는 공간으로 이번에 여성가족부의 '공동육아나눔터'를 희망장난감에 설치함으로써 이웃끼리 학습지도, 놀이, 체험활동, 등하교 동행 등 육아 품앗이가 가능해져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신세계그룹이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장난감도서관과 결합해 앞으로 이 공간의 운영 및 프로그램 컨설팅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개관 첫 날인 28일 오후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쿠션 만들기 놀이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윤지민 기자 leesoa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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