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명절 직후 대형 행사로 소비활성화 나서
이마트 명절 직후 대형 행사로 소비활성화 나서
  • 윤지민 기자
  • 승인 2014.09.1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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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윤지민 기자] 이마트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대적인 생필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 직후는 대형마트 매출 비수기지만 이마트는 올해 추석 행사가 지난 4일까지 8.9% 신장을 보이는 등 최근 소비 경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명절 직후임에도 대형 생필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불고기용 돼지 앞다리살(국내산,100g)을 기존대비 50% 할인한 620원에 판매하며 멸치는 전품목 대상으로 두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기능성 달걀인 '유황을 먹인 닭이 낳은 계란'(15구)는 기존 대비 40% 할인한 2,800원에 판매하며, 프랑크 소시지도 전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판매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한우 곰거리 전품목(횡성한우 제외)을 50% 할인해 판매하며, 제주 은갈치(대, 1마리)를 기존대비 50%할인한 3,450원에, 고구마(2kg,박스)는 20% 할인한 6,380원에 판매한다.
 
11일부터 17일 일주일간 제철을 맞은 가을 햇꽃게(100g)를 850원에 캠벨포도(3kg)을 9,900원에, 매운탕용 생우럭(대, 1마리)를 4,500원에 판매하며 자반고등어(중, 1손)은 기존대비 22% 할인한 2,980원에 오뚜기 참깨라면은 12%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앱고객 고객을 대상으로 자몽 15%와 쿠쿠 6인밥솥 2만원을 할인해주며 이마트 카톡 플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대용량 제스프리 골드키위를 20%할인한 12,720원에, 동원 리챔통살(340g 3개들이)을 40% 할인한 9,580원에 제공하는 등 이마트앱과 카톡플친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생필품 일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2일에는 농심 신라면(120g 5개들이)을 2,980원에, 푸른초원 목장우유(1L)를 1,380원에, 14일(일)에는 칠성사이다(1,25L)를 990원에, 16일(화)에는 샘표 진간장 금S(1.8L)를 4,600원에, 햇밤(800g, 1봉) 1+1 상품을 4,980원에 판매하며 행사기간인 12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 상품권으로 쇼핑시 구매금액의 5%(기존 0.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마트 마케팅팀 장중호 상무는 "3년만에 추석행사 매출이 신장을 기록하는 등 최근 소비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 회복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 하고자 추석 직후 대대적인 생필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지민 기자 leesoa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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