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태구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이 오는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금융의 쟁점과 향후 개혁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국제경제학회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세션 금융인프라의 개혁 방안, 2세션 금융산업의 구조개편과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진행된다. 이어 3세션에서는 한중금융경제연구원 김대식 원장의 사회로 김상조 교수(한성대), 김용범 국장(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남기명 부행장(우리은행), 방효진 대표(DBS은행 서울지점), 이상빈 교수(한양대)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한국 금융의 나아갈 길을 재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과감한 개혁과 획기적인 정책 수립의 단초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김태구 기자 ktg@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