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백화점들 겨울 정기세일 돌입
21일부터 백화점들 겨울 정기세일 돌입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4.11.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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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대대적인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올해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명은 고객의 행복한 경험과 함께 사랑의 가치를 더한다는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를 반영해 '러블리 세일'(Lovely SALE)이다. 

먼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피 서프라이즈 상품전'을 열고 진도모피와 근화모피, 우단모피 등 유명 모피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다. 21일부터 이틀간 하루 두 차례씩 패션쇼를 진행하고 모피 경매쇼도 진행한다. 
 
MK트렌드(28~12월 7일)와 에이션패션(21~23일), 베네통코리아(21~25일), 린컴퍼니(28~12월 4일) 등 4개 패션그룹과의 연계로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패밀리 세일' 행사도 연다. 21일부터 30일까지 '부츠 홀릭 페스티벌'을 열고 부츠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맛집 중심으로 식품 행사도 연다. 21일부터 30일까지 본점 팝업스토어(삼진어묵베이커리)를 비롯해 21일부터 27일까지 잠실점 판매행사('팀호완' 대표 디저트 '바비큐 포크번'),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점 팝업스토어(속초명물 만석닭강정)가 잇따라 열린다. 문화∙예술 연계마케팅으로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펼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14일부터 유명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도 진행 중으로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입점 브랜드(100개)까지 총 23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 멀버리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시작으로 21일 질샌더와 겐조, 28일 버버리 등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는 내년 2월말까지 지속된다.
 
신세계백화점도 총 45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각 브랜드 매장별로 14일과 21일, 28일부터 할인전을 진행한다. 
 
지난 14일부터는 해외 유명 브랜드 등이 시즌오프에 돌입했다. 14일부터 에스까다와 모스키노, 라움, 러브모스키노 등이 할인가에 판매 중이며 21일부터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사바티에, 코치 등을 30~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피치오와 고세, 마리끌레르, 데미안 등이 참여하는 여성의류는 최대 30% 할인하며 T.I포맨, 갤럭시 라이프스타일 등 남성의류는 21일부터 10~20% 할인가에 판다. 
 
28일부터는 편집숍인 분더샵 여성 및 남성, 분더샵 클래식, 핸드백 컬렉션 등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도 21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 등 전 상품군 10~30% 겨울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목동점의 경우 '남성 겨울 프리미엄 상품대전'을 열고 21~23일 대행사장에서 캠브리지를 비롯해 로가디스, 다반 등 총 6개 남성의류 브랜드가 참여해 이태리 직수입 원단의 정장과 코트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1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18일 동안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잡화는 21일부터 낸시곤잘레스, 마이클코어스가 30% 할인되며 MCM 등 100여개 브랜드가 일제히 할인행사를 개시한다.
 
28일부터 명품여성은 보테카베네타, 랑방 등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명품 브랜드도 할인전에 돌입한다. 갤럭시 등 주요 남성정장 브랜드들은 28일부터 10~20% 할인되며 보스오렌지, 쟈딕앤볼테르 등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도 20~30% 시즌오프 할인행사를 벌인다. 
 
한편 21~23일까지 사흘간 전 지점 갤러리아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수입차(미니 쿠퍼 D) 경품행사도 펼친다.
 
또한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는 크리스마스 팝어스토어를 열고 유럽의 유명 크리스마스 브랜드 벨기에 '굿윌'(Goodwill) 제품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 '바덴'(Baden)의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단독 판매한다. 
 
[이지경제=이호영 기자] 

 


이호영 기자 eesoa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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