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 이후 유럽에서만 16만대 이상 팔려
한불모터스가 지난 26일 시트로엥의 디젤 크로스오버(CUV) 모델 ‘C4 피카소’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C4피카소'는 지난해 6월 유럽에서 출시된 후 16만대 이상이 판매된 모델이다. 독일‧영국 등의 자동차 전문 언론에서 다수의 수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5인승 디젤 크로스오버 모델인 'C4피카소'는 최첨단 경량 플랫폼을 적용해, 가벼운 차체와 공간 활용능력이 뛰어나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유선형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감각적인 인테리어,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장치를 더했다.
유로 6 블루 HDi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ℓ당 14.4㎞(고속 16.1㎞, 도심 13.2㎞)의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부가세 포함 4,190 만원의 ‘시트로엥 C4 피카소 인텐시브’ 한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지경제=강경식 기자]
강경식 기자 lieben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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