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성금, "희망의 온기 되길"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는 10일 서울시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박원순 시장이 시작한 어려운 이웃 보호대책으로, 우리 고유의 온돌이 상징하는 따뜻함과 같이 지역사회의 기부·나눔을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박종웅 회장은 “4년째 서울시 건설협회 회원사의 뜻을 모아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서민들에게 희망의 온기가 돼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연 서울시 복지정책관은 “계속되는 불경기 상황에서도 건설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건설업계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지경제=김인태 기자]
김인태 기자 kit@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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