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부품물류센터 준공으로 A/S의 수준 높여
선롱버스코리아의 부품물류센터가 준공됐다. 선롱버스코리아의 고객들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품수급을 통해 향상된 품질의 A/S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선롱버스코리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인근에 부품물류센터를 준공‧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선롱버스코리아에 의하면 “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파주 부품물류센터는 전국 28개 지정정비센터에 대한 부품수급을 담당한다”며 “지난해 선보인 바 있는 고객만족프로그램인 비포서비스(B/S)팀과의 연계를 통한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롱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중국산 상용차에 대한 고객의 가장 큰 우려가 부품수급에 관한 문제다. 하지만 이번 파주부품물류센터 준공은 이러한 고객의 우려를 한번에 불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영 콜센터 운영을 통해 응급한 고객의 요구에도 지체없이 부품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롱버스코리아는 현재 28개 지정정비센터를 올해 말까지 35개소로 확장하고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정비·부품 서비스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경제=강경식 기자]
강경식 기자 lieben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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