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의 SUV QX70에 툴레 루프박스를 얹었다. 단 20대만 한정해서 판매하는 이번 패키지는 스타일의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도 아웃도어를 위한 적재 공간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최적화 했다.

인피니티는 27일부터 QX70의 아웃도어 패키지를 20대 한정판매 한다고 밝혔다.

QX70은 인피니티의 대표적인 SUV모델로 국내에서는 3000cc급 디젤 모델과 3700cc급 가솔린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치타’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이 인상적인 QX70은 전 모델 4륜구동으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화 됐으며, 패키지로 장착된 툴레의 루프박스는 공기역학적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시킴은 물론, 적재 공간 효율성 및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창환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사는 “QX70 아웃도어 패키지는 QX70 특유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라며, “20대 한정 판매로 희소성까지 더한 QX70 아웃도어 패키지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는 20대 한정 QX70 아웃도어 패키지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 모델과 동일한 7,505만원(3.7 가솔린), 7,810만원(3.0 디젤)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 50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지경제=강경식 기자] 

강경식 기자 liebend@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