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희 사장, 분당 찾아간 이유
서준희 사장, 분당 찾아간 이유
  • 서민규
  • 승인 2010.11.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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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약

“기업이 기본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제공해 줌으로써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준희 에스원 사장이 1일, 경기도 분당을 방문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서 사장은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양경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 고용 의무 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

 

서 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콜센터 상담, 보안 관련 DB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을 마련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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