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할인가에 도자기 식기나 냄비 등 주방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롯데마트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에서는 도자기 식기 브랜드 '포트메리온' 제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영국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베리에이션, 블랙퍼스트 등 인기 상품을 파격가에 제공한다.

 

지난 9일부터 '세계의 주방명품' 프로그램 1주년 기념 행사에 돌입한 현대홈쇼핑은 16일부터는 법랑 제품, 도자기 제품 등을 선보인다.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할인 행사 제품들은 법랑과 자기 제품이다. 

 

롯데빅마켓에서는 포트메리온 대표 상품인 보타닉가든의 '베리에이션 벨머그'(6pㆍ11만9900원)는 12만원대, '블랙퍼스트 머그'(6pㆍ9만5000원) 9만원대, '파스타볼 세트'(6pㆍ11만900원)는 11만원대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보타닉가든의 접시와 머그컵, 식기 세트 시리즈는 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시세 대비 최대 절반 가격으로 저렴하게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40분부터는 일본 브랜드 '에지리 법랑'을 24만9000원에 판매하며 30일 오전 11시 40분부터는 폴란드 '도자기 식기 세트'를 선보인다.

 

[이지경제=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