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양학회와 함께 개발한 건강식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건강하게 균형 잡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두부스테이크 샐러드 도시락’과 ‘닭가슴살&구운두부 김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두부스테이크 샐러드 도시락은 오곡현미밥, 두부스테이크, 에그샐러드, 그린빈버섯볶음 등으로 구성됐다. 에그샐러드는 스크램블에그, 올리브, 양상추, 로메인, 강낭콩 등으로 총 10가지 과일과 채소로 구성되어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한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여 상큼하고 신선한 샐러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닭가슴살&구운두부 김밥은 흑미밥에 닭가슴살, 샐러드, 시저드레싱을 함께 토핑한 김밥과 구운 두부, 채소, 오리엔탈드레싱을 토핑한 김밥으로 영양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다. 아삭하고 담백한 케이준치킨샐러드도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하다.
세븐일레븐은 '웰빙 도시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영양학회와 협업해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저칼로리 먹거리를 연구했다.
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았다”며 “여성들은 물론이고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지경제 = 김창권 기자]
김창권 기자 fiance2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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