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사랑에 목숨 건 여자?
윤진서, 사랑에 목숨 건 여자?
  • 유병철
  • 승인 2010.11.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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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의 엉뚱발랄 윤진서(윤 형사)가 이정진(도수)을 위해 야산에서 몸을 날렸다.

 

윤진서(윤 형사)는 지난 3일 방송된 '도망자 Plan.B' 제 11화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이정진(도수)이 비(지우)의 제보 전화를 받고 출동하려 하자 황급히 따라 나선다.

 

야산까지 올라가 구덩이를 파며 금괴를 찾아 나선 윤손하(미진)와 성동일(나까무라 황)을 발견한 이정진(도수)이 위험에 처하자 윤진서(윤 형사)는 온 몸을 날려 이정진(도수)을 구하려다 머리에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지게 된다.

 

시종일관 이정진(도수)곁에 머물며 몸을 사리지 않고 지켜낸 윤진서(윤 형사)의 투혼을 본 시청자들은 "평소 엉뚱하고 허당일 것만 같은 윤형사가 제대로 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앞 뒤 재지 않고 도수를 지키기 위해 뛰어드는 윤형사를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사랑 앞에서는 목숨도 걸 수 있을 만큼 뜨거운 윤형사의 사랑이 그대로 전해졌다", "티격태격하며 밀고 당기기만 하던 두 커플에 뭔가 변화가 있을 것만 같다" 등 게시판에는 평소 모습과 달리 진지하고 열정적인 윤진서(윤 형사)의 모습을 응원하는 격려의 글이 이어졌다.

 

이에 윤진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검단산에서 밤을 꼬박 새며 촬영에 임했다. 모든 스태프들이 고생한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긴장도 많이 했던 것 같다. 일과 사랑 앞에서 너무나 열정적인 윤형사의 캐릭터가 가슴이 뭉클해질 만큼 사랑스러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를 통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의 변신에 성공한 윤진서는 최근 각 종 잡지 화보 등의 스케줄을 병행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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