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돌' 나인뮤지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까지 아시아 5개국이 한 자리에 모인 '2010 상해 아시아 전자전'에 초청 받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중국 상해를 뜨겁게 달궜다.

 

나인뮤지스는 2004년 개최 이후 7회 째를 맞고 있는 '2010 상해 아시아 전자전'의 한국관 홍보를 맡아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 SNIEC W1홀에서 공연을 꾸몄다.

 

양일간 2회 공연씩 총 4회 공연동안 나인뮤지스는 입추의 여지없이 객석을 꽉 채운 아시아 각지에서 모여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No Playboy', 'Give me', 'Ladies'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해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나인뮤지스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나 설레고 기뻤다"며 "거기에 아시아 각국이 한 자리에 모인 상해 아시아 전자전과 같은 자리에서 한국관을 홍보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인 'Ladies'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