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젊은 직장인 대상 ‘씨티 클리어 카드’ 출시
한국씨티은행이 젊은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티 클리어 카드’를 출시한다.
9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이 카드의 특징으로는 독특한 반투명 플라스틱 카드 디자인과 함께 차별화된 상품 포지셔닝을 꼽을 수 있다.
씨티은행은 젊은 직장인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혜택으로서 대중교통 할인과 점심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젊은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외식업종에서 인기있는 타임스퀘어, 카페베네, 치어스, 앱스토어 등 총 45개 가맹점에서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씨티은행은 씨티 클리어 카드의 출시와 더불어 활용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도 같이 제공한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씨티은행을 결제 계좌로 지정할 경우 해당 월 할인 금액의 7%를 씨티포인트로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이메일 청구서 신청 회원에는 2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서지오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그룹장은 “젊은 직장인들의 관심사항과 요구에 부합하고자 고안된 혁신적인 카드 상품”이라며 “젊은 고객군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이해한 특화카드”라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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