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강경식 기자 = 단 10대에 불과한 BMW M 모델을 구입할 기회가 찾아왔다. BMW코리아는 19일 한정판 M3와 M4의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출시했다.

BMW 코리아는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외장컬러와 M Performance Part 를 한정된 수량에만 적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며 “외장컬러와 카본 프런트 스플리터,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 카본 파트의 장착을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카본소재의 파트 장착이 다수 이뤄짐에도 가격인상 폭이 적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700만원상당의 카본파트를 장착했음에도 가격인상은 450만원으로 최소화했다”며 “‘산 마리노 블루’ 색상의 M3와 ‘멜버른 레드’ 색상의 M4를 각각 10대 준비해 희소성의 가치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BMW 코리아는 페인트워크로 판매되는 M3와 M4의 가격을 1억 1840만 원(VAT 포함)으로 책정했다. 

강경식 기자 liebend@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