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온TV, 유럽 채널 추가로 해외 채널 경쟁력 강화
에브리온TV, 유럽 채널 추가로 해외 채널 경쟁력 강화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6.08.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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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뉴스 서비스 시작...프랑스24 등 유럽지역 추가 채널 오픈 계획
▲ 현대HCN의 에브리온TV가 유럽채널을 추가하며 해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TV서비스인 에브리온TV는 유럽 뉴스 전문 채널인 유로뉴스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유로뉴스는 유럽 시청률 1위의 뉴스 채널로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58개국 4억2천만 시청 가구를 대상으로 13개국 언어로 동시 서비스되고 있다. 유로뉴스의 인기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신기하고 놀라운 사건을 소개하는 ‘노 코멘트’, 기자가 직접 해당 지역을 심층 취재하는 ‘포커스’ 등이 있다.

유로뉴스는 그동안의 에브리온TV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All Views’ 라는 의미의 채널 로고 변경과 함께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TV 등의 에브리온TV 앱을 통해 68번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브리온TV 는 이번 유로뉴스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랑스 24’ 등의 추가 채널 수급을 통해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유학을 준비 중인 이용자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중인 유럽권 다문화 가정까지 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유로뉴스 정식 채널 오픈과 관련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해외 문화에 관심 있는 국내 이용자를 위해 에브리온TV 해외 채널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며 ”해외 채널 사업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세계 채널이 에브리온TV에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브리온TV는 유로뉴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경품 이벤트를 8월 19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에브리온TV 앱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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