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론 교육, 빗길 제동 및 전복사고 대처법 등 실습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오토시티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에코드라이빙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초보운전자 대학생들이 실질적 체험 교육을 받고 안전 운전 습관을 가질 수 있게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서포터즈 발대식 이후로 2차례 안전운전 거리 이벤트와 SNS를 통해 안전운전 홍보를 벌이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홍성국 한국안전교육센터 연구소장이 방어운전, 법규준수, 도로 상황별 추돌사고 유형 등에 대해 이론 강의를 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여한 실습 과정에는 △핸들교정 및 파지법 △빗길 제동법 △빙판 체험, 미끄럼 대처요령 △경사로 주정차 요령 △위급상황 급차선 변경 대처법 △전복사고 대처법 △안전벨트 체험 △고속도로 위험 및 차량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등 13가지 프로그램이 들어 있었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달 25일에 같은 장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150명 전체가 참여하는 안전운전 경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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