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더욱 강화해 건실한 저축은행 될 것”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TS저축은행이 키움예스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TS저축은행 지분 100%를 키움증권이 지난 10일 최종 인수해 새 주인이 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키움예스저축은행은 초대 대표이사로 임경호 대표를 선임했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은 1971년 설립됐고 1996년 대한제당이 인수했다.
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키움증권 창립멤버다. 리테일전략팀, 글로벌영업팀, 재경팀 등 주요부서 임원 및 팀장을 역임했다.
임경호 키움예스저축은행 대표는 “키움예스저축은행은 담보대출 중심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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