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 삼성증권, 저금리 시대 투자대안 ‘특판 ELS’ 판다
[증권가 소식] 삼성증권, 저금리 시대 투자대안 ‘특판 ELS’ 판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6.11.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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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비대면 계좌 금융상품 가입이벤트’ 진행
삼성증권 특판 ELS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삼성증권이 10일까지 공모형 특판 파생결합상품 7종을 총 20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ELS 14733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3년 만기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55%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세전 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제공되고 최초기준가의 90% 이상(6, 12, 18개월), 85% 이상(24, 30, 36개월)일 경우 세전 연 4%로 상환된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기초자산인 3년 만기의 ELS 14770회 상품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원금의 60%를 보장하는 상품이며 3년 만기 투자기간동안 두 기초자산이 전부 최초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을 경우 세전 연 6%의 수익을 준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은 두 기초자산이 전부 85% 이상(6, 12, 18), 80% 이상(24, 30, 36)일 경우 상환되는 스텝다운 구조이다.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계좌 금융상품 가입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말까지 비대면 영업점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온라인 가입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영업점 계좌를 개설한 후 펀드와 ELS 등 특정 금융상품에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가입 누적금액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4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별도 신청 절차없이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접수되고 법인 및 뱅키스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유진투자증권, ‘미쉐린가이드 서울’ 책자 증정 이벤트 벌인다

유진투자증권은 다음달 16일까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 책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를 만들고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모두에게 2만원 상당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책자를 제공하는 것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전 세계 식당 및 호텔 정보안내서인 ‘미쉐린가이드’를 내놓는 미쉐린사에서 서울의 주요 식당을 평가하고 발간한 책자다.

신영증권,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했다

신영증권은 8일 금융위원회에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등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렇게 등록을 함에 따라 신영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올해 5월 ‘자산운용사 인가정책 개선방안’을 내놓은 이후로 증권사로서는 네 번째, 종합증권사로서는 NH투자증권 다음으로 두 번째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가 됐다.

신영증권은 등록하기 이전부터 가치투자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이하 ‘사모펀드’라 함)상품을 내놓기 위해 준비를 해왔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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