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 NH투자증권, 인니 다나렉사와 업무협약 맺었다
[증권가 소식] NH투자증권, 인니 다나렉사와 업무협약 맺었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6.11.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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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16 청소년 금융진로교육 119회 진행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젠피노(JENPINO) 다나렉사증권 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NH투자증권은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다나렉사증권과 자본시장 관련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주식 및 채권 시장과 관련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자본시장 관련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기업 인수 및 인도네시아 기업의 국내 기업 인수 등 국경 간 인수합병(M&A) 기회를 같이 찾을 예정이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경제 중심지로 자리잡은 인도네시아의 최고의 금융기관인 다나렉사와 한국의 금융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농협금융그룹 산하 NH투자증권이 손을 잡고 양국간의 새로운 금융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다나렉사증권은 1976년 설립됐으며 높은 신용도와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16 청소년 금융진로교육’ 마무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119회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총 17개 기관, 400여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받았다.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수혜대상을 확대해 아동양육시설 뿐만 아니라 소년원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을 실시했다.

삼성증권, 연금저축/퇴직연금 '일석이조' 이벤트

삼성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내년 1월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등 경품을 주는 ‘연금저축 일석이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연금저축 또는 퇴직연금(DC/IRP)에 신규 혹은 추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거치식에 가입하거나 연금 이전 고객은 1000만원 당, 적립식으로 3년 이상 자동이체로 약정한 고객은 20만원 당,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연금저축계좌는 연간 18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400만원 납입 한도로 최대 금액인 66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퇴직연금계좌에 300만원을 추가납입하면 세액공제가 최대 115만5000원이다.

또 금융사 간 연금 이전도 가능하다. 기존 연금저축 가입고객들도 추가납입 및 연금 이전을 진행해 삼성증권 연금저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운용사와 연계돼 진행되고 일부 운용사 상품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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