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평내호평역오네뜨센트럴’ 등 776가구 분양
2월 둘째 주 ‘평내호평역오네뜨센트럴’ 등 776가구 분양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7.02.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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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 견본주택 개관 소식도 이어져
▲ 평내호평역오네뜨센트럴 투시도 < 사진 = 남해종합건설 >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지난 2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분양 시장이 이번 주부터 기지개를 켠다. 전국 4개 사업장에서 분양을 진행하고 대규모 단지의 견본주택 개관 일정도 2주 만에 포함됐다. 또 2월은 올해 월별 분양 기준 최다 물량을 예고하고 있어 건설사들의 본격적인 분양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단지로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오네뜨센트럴’ 616가구, 대구 동구 ‘오성2차’ 62가구 등 총 776가구가 공급된다.

남해종합건설과 남해종합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190-1번지 일대에 ‘평내호평역오네뜨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7개 동, 전용 59~74㎡, 총 616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인근에 있고 이마트, 메가박스, 호평근린공원 등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오는 8일, 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도 있다. 지난 주 공급된 용산파크뷰는 55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전용 28㎡A는 11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1순위에서 27가구가 접수해 2.4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유림노르웨이숲’ 등 총 4개 단지에서 같은 날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주부터 호반건설과 GS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월 첫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지구 A-2블록에 ‘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3차에듀시티’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49층, 10개동, 전용 75~84㎡, 총 13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해당 분양은 다음 주부터 진행되며 견본주택 개관일은 10일이다.

GS건설도 같은 날 ‘서청주파크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충북 청주시 비하동 일대에 들어서는 서청주파크자이는 총 149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청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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