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삼성화재는 13일 실손의료비와 3대질환인 암·뇌·심장을 통합 보장하는 ‘다이렉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건강보험은 암 종류에 따라 단계별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2년이 지난 후 재진단 시에는 진단비가 지급된다. 또한 3대 질환과 실손의료비를 통합 보장되는 구조로써 인터넷 보험 상품 중 최초의 상품이다.

특히 적립보험료가 없이 보장보험료 만으로 구성된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인터넷 고객에게 적합하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직접 보험료를 확인 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19~65세이며, 기본 보장기간은 15년으로 설정돼 있지만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건강보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렉트 홈페이지(http://www.anycardirec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