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LG전자의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기 비결은 클린부스터 기능 때문. 클린부스터는 제품 상단 토출구에서 바람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정화된 공기를 더 멀리 보낸다. 올해 판매된 LG 공기청정기 중 절반 이상이 ‘클린부스터’를 탑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14일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LG전자 공기청정기에 탑재된 클린부스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올 1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가량 급증했다"고 전했다.
박효영 기자 edunalist@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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