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팔도에서 출시한 어린이 음료, 뽀로로 음료가 누적 판매량 4억개를 돌파했다.
팔도는 어린이음료 시장 1위 브랜드 뽀로로 음료가 지난 2007년 4월 첫 출시 이후 지난해 1억개를 판매하며 3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뽀로로 음료는 40여개 국가에 수출돼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해외에서만 5000만개가 판매됐다.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팔도 측은 ‘뽀로로’캐릭터의 세계적인 인기와 용기의 편리성, 안정성과 영양을 두루 갖춘 우수한 품질 그리고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 덕분에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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