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은 은퇴 이후에도 소비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위한 ‘Sh실버리치연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출상품은 연금소득을 기반으로 대출한도를 부여하는 신용대출상품이다. 4대 연금(공무원‧사학‧군인‧국민연금) 수령계좌를 수협은행에 개설하고 월 50만원 이상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이 면 해당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으로 연간 연금예상소득 및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상환방식은 분할상환 또는 마이너스통장(최대 300만원 이내) 중 선택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3%대 후반까지 적용되며 카드, 펀드 등 시니어 패키지 구성상품과 연계하면 상품 당 0.1%포인트씩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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