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코스피지수가 23일 상승 출발해 2300선을 유지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304.03)보다 4.66포인트(0.20%) 오른 2308.69에 장을 열었다. 오전 9시14분 현재 3.37포인트(0.15%) 상승한 2307.40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385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개인은 357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0.09%), 종이목재(0.12%), 비금속광물(0.01%), 철강금속(0.10%), 기계(0.08%), 전기·전자(0.52%), 금융업(0.54%), 은행(0.13%), 증권(0.20%), 보험(0.05%), 제조업(0.28%) 등이 상승세다.
반면 음식료업(-0.33%), 화학(-0.25%), 의약품(-0.28%), 의료·정밀(-0.42%), 운수장비(-0.14%), 유통업(-0.75%), 전기·가스업(-1.05%), 건설업(-0.06%), 운수·창고업(-0.19%), 통신업(-0.74%), 서비스업(-0.02% 등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0.71%) 상승한 22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삼성전자우(1.31%), POSCO(0.70%), 신한지주(0.92%), KB금융(2.08%), LG화학(0.17%) 등은 주가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36%), 현대차(-0.59%), 한국전력(-0.95%), 삼성물산(-1.15%), NAVER(-0.59%), 현대모비스(-0.36%), SK텔레콤(-0.81%), SK(-0.38%), 아모레퍼시픽(-1.81%) 등은 주가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2.62)보다 1.97포인트(0.31%) 오른 644.59에 출발했다.
한편 2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전장보다 89.99포인트(0.43%) 상승한 2만894.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29포인트(0.52%) 증가한 2394.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92포인트(0.82%) 오른 6133.62에 장을 마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