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코카콜라는 25일 탄산음료 브랜드 암바사의 ‘한정판 디자인’ 판매를 오는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출시된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은 장난스럽고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살려 만화를 연상시키는 3가지 표정을 패키지에 담았다.
이번 디자인은 ‘셀카’에 최적화 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반짝이는 눈, 우수에찬 눈 등이 그려진 패키지는 재미있는 셀카를 찍어 SNS를 통해 공유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문화를 저격했다. SNS에서는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의 단독 사진과 함께 자신의 눈을 가린 셀카가 공유되고 있다.
한편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은 250㎖ 캔으로 출시돼,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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