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주말 서울 도심은 일부 구간 교통 통제가 예정돼 있어, 나들이 전 미리 확인하는게 좋겠다. 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85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내일 오전 올림픽대로와 양재대로 일원에서 자전거 대회가 같은날 오후 5시부터는 서울시 주최 미세먼지 시민 대토론회 행사가 열려 세종대로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고속도로 교통량도 지난 주 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469만대, 일요일 394만대로 예상했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3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측정했다.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 10분, 부산은 5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은 4시간 20분이 전망되며, 일요일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콜센터(1588-2504)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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