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S8 체험존’ 누적 방문객 수가 제품 출시 한 달여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벌인 갤럭시 시리즈 신제품 체험 마케팅 중 최대 수치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던 언팩 행사 직후인 지난달 1일부터 전국 80여곳에서 대대적으로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대형몰, 백화점, 영화관, 대학가, 페스티벌 등 소비자들이 많이 모이는 전국 각지로 체험존을 지속 확대했다.
각 체험존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홍채인식, 삼성 덱스(Dex) 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경우 다양한 음성명령 시나리오를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방문객드르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6~7월 갤럭시 S8구매자를 대상으로 케이스를 5000원에 구매, 디스플레이 파손시 교체 비용 50% 할인(1년 1회 한정)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효영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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