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롯데제과가 마망갸또와 협력해 ‘더 디저트 몽쉘 치즈&카라멜’을 30일 선보였다.

더 디저트 몽쉘 치즈&카라멜은 기존 몽쉘보다 크림 함유량이 37% 높아 더욱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주는 것이 특징. 또 마망갸또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캐러멜을 삽입하고 덴마크산 크림치즈를 사용하는 등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오리지널 몽쉘라인과 맛의 조합이 특징인 믹스앤매치 라인에 이은 3번째 프리미엄 몽쉘라인이다. 초코파이보다 한 단계 고급스러운 몽쉘에서 또 한 번 넘어선 초(超)고급파이를 지향한다. 때문에 디저트를 즐기는 20~30대 직장인 여성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디저트샵 또는 커피샵 등에서 샘플링 행사를 전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SNS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맛의 ‘더 디저트 몽쉘’제품을 출시하여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더 디저트 몽쉘 치즈&카라멜은 전국 편의점에서 28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