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017 좋은 손해보험사’ 선정 결과 삼성화재가 15년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2위와 3위는 농협손해보험와 메리츠화재가 각각 차지했다. 농협손보는 전년에 이어 2위를 유지했고, 메리츠화재는 전년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금소연은 각 손보사를 A부터 E까지 5등급으로 나눠는데, 90점 이상인 A등급은 없고, 삼성화재가 유일하게 B등급을 차지했다.
C등급은 농협손보,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ACE손보, KB손보, AIG손보, AXA손보, 더케이손보 등이었다.
하위 등급인 D등급은 한화손보, 흥국화재가 올랐고, MG손보, 롯데손보 등이 가장 낮은 등급인 E등급으로 평가됐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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