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전날 급락한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인 13일 반등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357.87)보다 1.05포인트(0.04%) 오른 2358.92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12분 현재 7.98포인트(0.34%) 상승한 2365.85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70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8억원, 45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95%), 의약품(0.99%), 운수창고업(0.96%), 서비스업(0.79%), 음식료품(0.68%), 화학(0.65%), 유통업(0.60%), 건설업(0.49%), 운수장비(0.44%), 비금속광물(0.39%), 전기전자(0.28%), 증권(0.26%), 기계(0.21%), 보험업(0.14%), 종이목재(0.06%), 섬유의복(0.04%) 등은 상승세다.
반면 전기가스업(-0.34%), 금융업(-0.30%), 철강금속(-0.20%), 은행(-0.15%)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0.13%) 오른 22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현대차(0.31%), 삼성전자우(0.05%), NAVER(1.90%), 삼성물산(0.72%), LG화학(1.55%), SK텔레콤(0.61%), SK(1.27%), 아모레퍼시픽(1.09%), 기아차(0.39%), KT&G(0.44%) 등도 오름세다.
반면 SK하이닉스(-0.35%), 한국전력(-0.57%), POSCO(-0.36%), 신한지주(-0.80%), KB금융(-1.07%)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64.86)보다 1.21포인트(0.18%) 오른 666.07로 출발했다..
한편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30포인트(0.17%) 하락한 2만1235.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8포인트(0.10%) 내린 2429.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45포인트(0.52%) 하락한 6`175.47에 장을 마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