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빅토리아, 출시 3년 만에 2천7백만 병 판매 돌파
웅진식품 빅토리아, 출시 3년 만에 2천7백만 병 판매 돌파
  • 남경민 기자
  • 승인 2017.06.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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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웅진식품

[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웅진식품의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2700만병을 돌파했다.

웅진식품은 빅토리아가 출시 3년만인 올해 5월까지 2700만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이상 급증했다.

빅토리아는 2015년에 출시한 탄산음료로, 강한 탄산으로 상쾌하고 청량한 맛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또 온라인 시장을 주 판매 채널로 기획해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온 것도 특징.

500㎖ 용량인 이 제품은 레몬과 라임에 이어 자몽, 플레인 등 총 4종의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브랜드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무설탕, 무색소의 콜라향 탄산음료 ‘빅토리아 콜라향’을 한정 출시하며 과즙향 위주의 탄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빅토리아는 청량한 탄산 감과 용량 대비 뛰어난 가격의 ‘가용비’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치를 전하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탄산 브랜드인 만큼 빅토리아에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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