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동부화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후원하고 있는 ‘옐로카펫’ 설치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동부화재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에 매년 100곳 이상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동부화재가 후원하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효과가 있다.
옐로카펫은 지난달까지 노원구 11곳, 종로구 10곳, 광진구 6곳, 송파구 5곳 등 서울지역 총 74곳과 원주지역 3곳 등 전국 총 77개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동부화재는 안전 및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지속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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