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기아차, '더 뉴 쏘렌토' 출시…2785만원부터
[이지 Car] 기아차, '더 뉴 쏘렌토' 출시…2785만원부터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7.07.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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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기아자동차는 강화된 주행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더 뉴 쏘렌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델은 지난 210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다목적스포츠용차량)를 표방하고 있다.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더 뉴 쏘렌토’는 △8단 자동 변속기 탑재 △R-MDPS 적용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내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추가 등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 중형 SUV의 차체크기와 주행성능에 최적화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컴포트·스포츠·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2.2디젤·2.0T가솔린 모델)를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에 추가해 최적의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이번 모델은 내외장에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부는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Full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퍼 LED 포그램프 적용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세련됨을 더했다.

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트윈팁 머플러(2.0디젤·2.2디젤 모델) 등 포인트를 추가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여기에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해 외장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첨단 안전사양과 디테일한 편의사양을 추가해 고급 감성도 확보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주행차로 이탈시 조향을 보조해주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피로·부주의한 운전 패턴 판단시 휴식을 권유하는 경고음과 메시지를 송출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회전해 야간주행 시 시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등 첨단 안전사양을 추가했다.

사이즈는 전장 4800㎜, 휠베이스 2780㎜, 트렁크 용량 660ℓ(5인승 기준)로 경쟁사 대형 SUV 수준을 자랑한다.

가격은 △2.0디젤 모델이 2785만원~3350만원 △2.2디젤이 2860만원~3425만원 △2.0T가솔린이 2855만원~3090만원이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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