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롯데주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클라우드’, ‘피츠 수퍼클리어’와 함께하는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명 휴가지와 리조트 등을 찾아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며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주류는 해운대에 위치한 ‘더 베이 101’에 마천루와 부산 야경을 즐기며 ‘클라우드’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꾸미고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도의 대표 리조트 알펜시아(7월21일~8월13일)와 삼척 쏠비치(7월22일~8월3일), 양양 쏠비치(8월5일~8월15일)에서도 ‘클라우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삼척과 양양에는 쏠비치 전용 해변에 ‘클라우드 해변’을 꾸며 ‘클라우드’ 생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하는 푸드페어링 시간을 갖고 SNS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송정 해수욕장과 강릉 경포해수욕장,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도 ‘피츠, 3초를 잡아라’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며 로드 퍼포먼스를 펼친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도 찾아간다.

오는 2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페스티벌’에 ‘클라우드’가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피츠 수퍼클리어’도 다음달 5일 부산 광안리에서 펼쳐지는 부산 벡스코 EDM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또 다음달 4일 롯데호텔 부산과 5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클라우드’ 풀 파티를 개최해 여름 축제 분위기를 살릴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고객들이 전국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