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Sh수협은행은 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 신상품 ‘Sh전세보증대출(서울보증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출상품은 전세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보증기관을 현행 주택금융공사에서 서울보증보험까지 확대 시행한 것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대출 대상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임차인으로 서울보증보험 심사기준을 통과한 고객이다. 상환방식은 만기일시·분할·부분분할 중 선택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부수거래(신용카드 이용 등) 및 분할상환 선택 여부에 따라 최대 0.4%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연 3.15%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