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리보, 삼경프라자와 국내 유통 계약 체결
독일 하리보, 삼경프라자와 국내 유통 계약 체결
  • 남경민 기자
  • 승인 2017.08.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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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독일 제과회사 하리보가 삼경프라자와 손잡았다.

곰 모양의 젤리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 제과회사 하리보는 삼경프라자와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안드레즈 파츠 하리보 수출담당 이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유통전문기업인 삼경프라자와 빠른 시간안에 합의에 도달한 것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여러분과 하리보 팬들이 최고 품질의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리보는 오랫동안 한국시장에 공을 들여 적극적으로 활동해왔으며, 한국 소비자들이 우리 상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경프라자는 수입식품 전문 유통회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품 브랜드들을 국내시장에 들여와 유통, 공급한다. 대표적으로 델몬트(Del Monte)의 파인애플과 후르츠 칵테일, 델라비우다(Delaviuda)의 초콜릿 등이 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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