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오리온은 여름 한정판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시리즈’가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봉, 매출 22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은 ‘새로운 맛’과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을 더해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구매욕을 자극하면서 입소문 효과가 이어진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맥주 안주 과자로 인기를 모으며 칩맥(감자칩+맥주) 트렌드가 형성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제과업계에서 기존 히트상품에 젊은 감각을 더한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계절 한정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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