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SPC그룹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의 아홉 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홍대점은 스페셜 메뉴인 ‘맥앤치즈 버거’, ‘스테이크 리조또’, ‘칠리프라이’, ‘허니윌넛 치즈샌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비프 온 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스파게티’, ‘가든 비앙카 피자’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 외에도 평일 점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는 '팬 스테이크 3종' 과 평일 저녁에 수제맥주 또는 와인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몰 플레이트 7종’을 판매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상권에 진출할 때마다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통해 이곳을 홍대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그릴리아는 홍대점 개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결제시 '라그릴리아 머그컵'을 증정하고, 크래프트맥주 ‘더젠틀맨라거’ 1+1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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