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스트롱 사이다’가 더 세고 강한 탄산음료를 원하는 젊은층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며 출시 4개월여 만에 3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그 동안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서 맛보지 못한 강한 탄산 제품으로 어필하며 출시 첫 달 약 17만병이 팔렸다. 지난 7월에는 판매량이 약 650% 급증한 128만병을 판매해 시장에 안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강한 탄산음료를 원하는 젊은층의 기대 부응,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현장 프로모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층 대상의 소통형 마케팅을 강화해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칠성사이다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탄산음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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