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글로(glo™) 플래그십 스토어’ 가로수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말에는 홍대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는 BAT코리아의 히팅 디바이스 ‘글로’ 고유의 스마트하고 모던한 감성을 담아낸 공간으로 글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꾸며졌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글로’ 가열기기와 전용담배 ‘던힐 네오스틱’뿐만 아니라 기기 슬리브 및 다양한 액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다. 또 ‘글로’ 스페셜리스트와 상담을 통해 기기 사용법, 청소법 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가로수길점은 총 4층으로 구성됐다. 각 층별 내부 인테리어 역시 ‘글로’를 대표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조화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간을 연출했다.
1층은 제품과 액세서리를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존과 혁신적인 ‘글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으로 꾸며졌다. 2층은 글로 스페셜리스트와 상담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슬리브도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제품 상담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글로 기기에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탑에는 글로 회원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라운지가 마련됐다.
토니 헤이워드 BAT코리아 사장은 “글로 플래그십 오픈을 계기로 국내 최초로 BAT의 혁신적인 히팅 디바이스 글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며 “글로의 매력을 한 곳에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글로의 우수함을 선보이고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