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하이트진로는 오는 15일 광복 72주년을 맞아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복절 왕관 에디션은 하이트진로의 7번째 한정판 출시 제품이다. 광복절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태극기와 무궁화로 디자인된 상품으로 지난 4일부터 전국의 유흥주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의 경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샷이 이어지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114만 상자가 판매됐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슈를 잘 반영한 아이템과 두꺼비 디자인 조화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브랜드 선호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장은 “특별한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하이트진로는 제품뿐 아니라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