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는 노트북 ‘LG 올데이 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을 알리는 이색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한양대학교 산업융합학부생들과 함께 노트북을 드론으로 변신시켰다. ‘LG 올데이 그램’을 비롯해 총 3개의 각기 다른 무게와 배터리 용량을 갖춘 노트북을 드론으로 제적해 노트북 배터리만으로 얼마나 오래 날수 있는가를 실험했다.
실험결과 LG올데이그램은 2.3km, A노트북은 1.4km, B노트북은 무거운 무게 때문에 비행에 실패했다.
LG 올데이 그램은 기존 제품보다 2배가 넘는 사용시간으로 출시와 동시에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그램 노트북 중 판매 비중이 90%에 이른다.
LG전자가 자체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벼우면서도 오래 쓸 수 있는 노트북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LG 올데이 그램은 가벼운 무게와 대용량 배터리를 추가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설명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는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로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LG그램으로 하반기 노트북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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