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후후-유플러스’ 이용자 20만 돌파
LG유플러스, ‘후후-유플러스’ 이용자 20만 돌파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7.08.18 16: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LG유플러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는 KT그룹사인 ‘후후앤컴퍼니’와 제휴를 통해 선보인 ‘후후-유플러스’가 출시 2개월 만에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후후-유플러스’는 스팸으로 의심되는 발신자 정보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고객의 선택에 따라 수신, 차단,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회사, 음식점, 병원, 은행 등 고객이 찾고자 하는 업종도 검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사업협력을 통해 SMS, MMS에 포함된 URL에 대한 스미싱 정밀 분석, 문자메시지를 통한 사기 예방을 할 수 있게 한 것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후후-유플러스’ 출시는 LG유플러스와 KT가 고객에게 긍정적인 가치와 유용함을 제공해 준 협력의 사례로 자리잡게 됐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스팸 전화가 일상화된 요즘, 반드시 필요하고 유용한 서비스라는 고객들의 평가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 같다”며 “단순히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아닌, 한번 이용한 고객은 계속 이용하게 되는 좋은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