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대림비앤코(005750)는 위생도기 사업부문의 생산이 재개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27.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임금단체협상 진행 중이나 납기준수를 위해 노사가 합의해 생산이 재개된 것"이라며 "향후 임금단체협상 진행 경과에 따라 추가 파업으로 인한 생산 중단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남광토건(001260)은 허철영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김종오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성지건설(005980)은 지난달 공시했던 단기차입금증가결정 1건과 금전대여 결정 2건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권 참여를 목적으로 엠지비파트너스에게 166억원을 차입해 ㈜인터호라이즌에 130억원, ㈜두인터내셔날에 36억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었다”며 “다만 당사가 대여처로부터 채권 보전을 위해 제출하기로 한 채무상환이행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해 실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성지건설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이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레이젠(047440)에 채권자에 따른 파산신청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다.

△아세아텍(050860)은 비닐 피복기용 비닐 절단기와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비닐피복기에 장착돼 비닐 피복작업후 비닐 절단작업을 신속하고 간편하며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고 유지 관리에 따른 편의성이 우수하다"며 "향후 비닐피복기에 장착해 보급화 계획"이라고 밝혔다.

△MP그룹(06515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11.7%에 해당한다. 단기차입금 총액은 240억원에서 290억원으로 늘었다.

△파라텍(033540)은 보통주 1주당 0.5주를 신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총 538만3457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5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6일이다.

△화진(134780)은 조만호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권성우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원익큐브(014190)는 시설자금 20억원과 운영자금 100억원 조달을 위해 총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10일이다.

△로체시스템즈(071280)는 이송로봇 티칭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은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글라스 기판의 이송로봇 티칭장치에 관한 것"이라며 "당사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유위니아(071460)가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3615원이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